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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이상엽 "매력 없는 배우라 생각해 슬럼프 겪어"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0년 09월 20일(일) 14:34

이상엽 / 사진=웅빈이엔에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 배우 이상엽이 슬럼플을 겪었었다고 밝혔다.

이상엽은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엽은 송나희(이민정)의 의사 남편 윤규진 역으로 열연했다.

어느덧 배우로 14년 차인 이상엽,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큰 사랑을 받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그였지만 슬럼프로 힘든 시기를 겪은 적이 있다고 알렸다.

그는 "저는 사실 늘 스스로 매력이 없는 배우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대중들에게 흥미를 못 끌고 재미를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을 했다"며 "사실은 지금도 그 생각이 완전히 떨쳐지지는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쉼없이 작품을 하면서 극복을 하려고 한다. 사람들이 반응을 해줘서 스스로 좀 다독이지 않았나 싶다. 열심히 하면 조금씩 달라지는 반응들과 성취감으로 극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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