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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 재혼 가능성 언급 "두 사람이 원할 때 할 것"
작성 : 2014년 10월 06일(월) 14:33

영화 '5일의 마중' 포스터

[스포츠투데이]중국의 배우 공리가 재혼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4일 중국 언론매체 '왕이위러'의 보도에 따르면 공리는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최근 거론됐던 프랑스인 연하 남자친구와의 재혼설에 대해서 "결혼은 나에게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두 사람이 모두 진심으로 원할 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하게 답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공리는 지난 1996년 싱가포르 사업가 황화상과 결혼했지만 2009년 이혼하며 13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지난 6월 공리는 영화 '5일의 마중' 홍보차 찾은 홍콩에서 현지 매체와 인터뷰 중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랜 기간 열애를 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공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5일의 마중'은 중국 대혁명 시기를 배경으로 매월 5일 기차역에서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이야기로 오는 8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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