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2014 대통령배 KeG)가 지난 5일 오후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2014 대통령배 KeG'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천안시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만 약 1억 원이었다. 종합 우승 지차체는 경기도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리그오브레전드(일반부), 하스스톤 등 다수의 종목에서 우승했다.
코어 종목의 우승은 엔젤재현듀오('리그오브레전드' 일반부 경기도), 우승또는한강('리그오브레전드' 학생부 서울특별시), 채승재 씨('하스스톤' 경기도) 등에게 돌아갔다.
제너럴 종목의 우승에는 Achieve('스페셜포스' 대구광역시), 루나틱하이('스페셜포스2' 경기도), 이채진 씨('윈드러너' 충청북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이번 대회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코드체이서' 대회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 문화공간'을 조성했다는 평을 얻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5일 폐막식에서 "e스포츠가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건전한 문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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