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프레시코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프레시코의 이을규 대표와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으로 프레시코의 발효 탄산 음료 제품인 '아임얼라이브 콤부차(I’M ALIVE KOMBUC HA)'가 KPGA 공식 음료로 선정됐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차를 우려낸 물에 설탕(원당)과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프로바이오틱 발효차로 탄산의 청량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음료다. 제조사인 프레시코는 최상의 신선도와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상품 개발을 위해 미국 유명 콤부차 브랜드 부치사와 기술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
프레시코의 이을규 대표는 "KPGA와 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KPGA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몸에 좋은 콤부차 음료로 국민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는데 기여하고 향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은 "KPGA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한 프레시코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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