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완연한 가을이 시작됐다.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는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예민해지고 건강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휴가가 끝난 뒤 무기력증과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바뀐 환경으로 인한 외부 자극이 심신을 지치게 만든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몸의 건강뿐 만 아니라 피부도 힘을 잃고 각종 트러블, 탄력 저하, 잔주름 등 피부 노화로 이어지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단순한 스킨 케어를 넘어 몸과 마음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힐링 케어가 필요하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좋은 음식을 먹는 등 건강한 생활을 함께 함으로써 환절기 적신호로부터 피부를 아름답게 지켜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이리스 한트베르크 바디 브러시
2. 시세이도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3. 산타마리아 노벨라 살리 다 바뇨-알 멜로그라노
◆ 스스로를 지키는 피부의 힘을 키우자
피부는 스스로를 지키는 본연의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이나 스트레스, 외부자극으로 인해 힘을 잃게 되면서 트러블과 급격한 노화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의 힘을 길러 이러한 피부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건강과 젊음을 되찾아주는 새로운 개념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 보자.
시세이도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는‘얼티뮨 콤플렉스’가 약해진 피부의 힘을 건강하게 회복시킨다. 매끄럽고 탄력 넘치는 피부를 선사하는 세럼이다. 빠르게 피부에 스며드는 텍스처가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를 빈틈없이 보호해준다. 그린 플로럴 향이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동시에 일상에 활력을 선사한다.
◆ 바쁜 일상에 지쳤을 때 홈 스파로 힐링하기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 따뜻한 욕조에 몸을 푹 담그거나 반신욕을 통해 피로를 푸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여기에 향기로운 입욕제와 마사지 도구를 곁들이면 집에서도 고급 에스테틱 부럽지 않은 홈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살리 다 바뇨-알 멜로그라노’는 소듐 티오황산염으로 만들어진 목욕 소금이다. 풍부한 미네랄 성분과 함께 향기로운 목욕을 위한 멜로그라노 향을 첨가해 목욕 시 피로를 없애주고 심신의 안정과 편안함을 선사해준다.
이리스 한트베르크 '바디 브러시'는 천연 소재의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피부에 자극 없는 부드러운 천연 모의 촉감이 기분 좋은 마사지 효과를 주어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 허브 티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스트레스와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향기와 빛깔이 좋은 차와 함께하는 티 타임은 심신의 피로를 풀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그 중에서도 피로를 회복하고 에너지를 부여해 주는 히비스커스나 페퍼민트 종류의 차를 추천한다.
히비스커스는 열대지방에 분포하는 붉은 꽃의 허브식물로 비타민 C와 천연 시트러스산이 함유됐다.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으며 노폐물 제거와 체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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