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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새 시즌 등번호 20번 낙점…10번은 공석
작성 : 2020년 09월 11일(금) 19:06

이강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새 시즌 개막을 앞둔 이강인(발렌시아)의 등번호가 20번으로 정해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1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 선수단의 새 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은 기존 16번에서 20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당초 등번호 10번을 사용하던 다니 파레호가 이적하고 새 시즌 팀의 주축 멤버로 거론되면서 새로운 10번 후보로 예상됐지만 20번을 달고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등번호 10번은 공석으로 남게 됐다. 이강인 외에 또다른 10번 후보였던 카를로 솔레르는 8번을 낙점받았다.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불리고 있는 곤살로 게데스는 7번을 달았다.

한편 발렌시아는 14일 레반테를 상대로 2020-2021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프리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선발 출전이 유력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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