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9일(한국시각) 구리엘 주니어가 A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구리엘 주니어는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토론토 선수가 A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8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이후 약 1년 만이다.
구리엘은 지난주 타율 0.467(30타수 14안타) 2홈런 6타점 OPS 1.282로 맹활약했다.
한편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로는 마르셀 오수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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