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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특별출연 '피원에이치', FNC 新그룹 위해 정진영·정용화 총출동
작성 : 2020년 09월 09일(수) 11:07

피원에이치 피원하모니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새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의 세계관을 담은 영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그 가운데 유재석을 비롯한 여러 배우들이 작품 출연을 예고해 화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하 '피원에이치')이 10월 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피원에이치'는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는 10월 데뷔 예정인 FNC의 신인그룹 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영화화했다.

영화는 북두칠성의 동쪽에 자리 잡아 북두칠성을 이끄는 희망의 별 알카이드와 북두칠성 옆에서 희미하게 빛나지만 이를 보게 된 자는 곧 죽는다는 악마의 별 알코르(사조성)의 전설을 바탕으로 소년들의 성장을 그려낸다.

피원하모니의 음악적 세계관이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드라마틱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만들어져 스크린을 통해 공개되는 것.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K팝과 K무비를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정진영, 정용화, 김설현, 조재윤, 최여진, 정해인 등 화려한 배우들이 작품에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유재석 역시 특별출연에 이름을 올렸다.

메인 포스터는 SF 이미지로 수많은 우주의 별을 배경으로 원형 돔을 통해 보이는 하늘의 유성과 피원에이치 위에 서 있는 6명 소년들의 실루엣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영어 대문자 소문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SIgnal of ouR bEgiNning to the world'라는 문구는 마치 암호 같은 느낌을 전한다.

'피원에이치'는 10월 8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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