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테넷'이 1위를 수성 중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테넷'은 7일 하루동안 2만999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8만9794명을 기록했다.
2위 '오! 문희'는 같은 날 1만2589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4만7517명을 기록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일일 관객수 5794명, 누적관객수 431만7688명을 기록했다.
'오케이 마담'은 한 단계 상승해 4위로 올라섰다. '오케이 마담'은 147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22만767명의 기록을 보였다.
5위로 하락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사라진 아빠!'는 92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만9626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방문한 총 관객수는 5만4539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극장가는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이했다. 이 가운데 5만 명대 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이는 8월 최저 관객수인 5만8608명보다 적은 숫자로 관객들의 극장 기피 현상을 엿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