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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회 백투백 홈런 허용…불안한 출발 [류현진 중계]
작성 : 2020년 09월 08일(화) 07:49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DJ 르메이휴를 1루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루크 보이트와 애런 힉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2점을 내줬다.

야수들도 도와주지 않았다. 클린트 프레이저를 3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수 트래비스 쇼의 어설픈 수비로 1루에 주자를 내보냈다.

다행히 류현진은 글레이버 토레스를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이후 미겔 안두하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토론토는 1회 현재 양키스에 0-2로 끌려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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