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수 케일럽 조셉을 콜업했다.
토론토 구단은 6일(한국시각) "조셉을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렸다. 오늘부터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셉이 올라오는 대신, 기존 백업 포수 리즈 맥과이어는 대기 명단으로 이동하게 됐다.
토론토는 올 시즌 주전 포수 대니 잰슨, 백업 포수 맥과이어로 시즌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맥과이어는 올 시즌 타율 0.073, OPS 0.220으로 극도로 부진했고, 결국 토론토는 대기 명단에 있던 조셉을 불러올리기로 결정했다.
조셉은 지난 1월 토론토와 계약했다.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대기 명단에 대기하고 있었지만, 이번 콜업을 통해 빅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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