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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뉴캐슬과 2-2 무승부
작성 : 2014년 10월 05일(일) 10:33

기성용[사진제공=Getty Images/멀티비츠]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스완지시티의 기성용(25)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스완지는 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리그 개막 이후 7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도 존조 셸비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췄다.

스완지는 전반 17분 최전방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기세가 오른 스완지는 전반 3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기성용이 날카로운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말았다.

뉴캐슬은 전반 43분 파피스 뎀바 시세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전반전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됐다. 스완지는 후반 5분 만에 웨인 라우틀리지가 골을 터트리며 다시 2-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반 30분 시세가 동점골을 터트려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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