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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브래드 밀러, 격차 벌리는 투런포 '쾅'…8-0 리드 [김광현 중계]
작성 : 2020년 09월 02일(수) 08:28

브래드 밀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브래드 밀러(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밀러는 2일 오전 7시40분(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밀러는 팀이 6-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루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투수 루카스 심스의 6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타구로 밀러는 올 시즌 2호 홈런을 마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밀러의 홈런포에 힘입어 2회초 현재 신시내티에 8-0으로 리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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