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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권' 아시아 14개국 판매완료…IPTV 서비스로 안방 공략
작성 : 2020년 08월 31일(월) 15:40

태백권 / 사진=영화 태백권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통쾌한 코믹 액션으로 무더위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렸던 영화 '태백권'이 아시아 14개국에 판매 완료됨과 동시에 오늘(31일)부터 극장동시 IPTV 서비스를 오픈한다.

31일 '태백권'(감독 최상훈·제작 그노스) 측은 극장동시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작품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영화다. 정체를 숨긴 능력자가 자신도 모르게 고수의 풍모를 풍기며 선사하는 코믹함을 가족 코미디로 유쾌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오지호, 신소율, 정의욱 등 극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는 배우들의 열연, 그간 보지 못했던 자연의 섭리를 담은 한국형 무협액션의 신세계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태백권'의 매력은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네팔,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캄보디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아시아 주요 14개국에서도 '태백권'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K-무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태백권'은 이날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KT skylife, CJ 티빙, 구글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곰TV, WAVVE,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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