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맷 도허티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허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며, 등번호는 2번이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른쪽 풀백 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카일 워커가 떠난 이후, 세르쥬 오리에가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했지만 잦은 실수로 인해 실망만 남겼다.

이에 토트넘은 오리에를 대신할 새로운 라이트백 자원을 찾았고, 도허티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도허티는 울버햄튼에서 302경기에 출전해 28골 41도움을 기록했으며, 수비는 물론 공격 가담에도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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