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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3G 만에 안타…타율 0.198
작성 : 2020년 08월 29일(토) 13:41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세 경기 만에 침묵을 깼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세 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95에서 0.198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마이애미의 선발투수 식스토 산체스의 초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이후 나머지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 6회초 2사 1루에서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팀이 1-0으로 앞선 8회초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한편 탬파베이는 마이애미에 2-0으로 이겼다.

3연승을 질주한 탬파베이는 시즌 22승11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수성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마이애미는 14승13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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