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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볼티모어전 라인업 발표…'3승 재도전' 류현진, 잰슨과 배터리
작성 : 2020년 08월 29일(토) 06:39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3승 재도전에 나선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오전 7시37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애초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토론토와 보스턴이 최근 벌어진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경기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등판 일정이 하루 밀렸다.

류현진은 지난 18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이날 시즌 7번째 선발 등판해 시즌 3승 재도전에 나선다.

토론토는 캐번 비지오(2루수)-랜달 그리척(중견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로우디 텔레스(지명타자)-트래비스 쇼(3루수)-대니 잰슨(포수)-조 패닉(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은 잰슨과 배터리를 이룬다.

한편 볼티모어는 핸서 알베르토(3루수)-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호세 이글레시아스(지명타자)-레나토 누네스(1루수)-페드로 세베리노(포수)-라이언 마운트캐슬(좌익수)-팻 발라이카(2루수)-앤드류 벨라스케스(유격수)-세드릭 멀린스(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존 민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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