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테넷'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테넷'은 전날 하루 동안 7만897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0만1426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13만7744명을 동원한 것에 비해 절반 정도 떨이진 수치다.

2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만3525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419만5916명을 동원했다. 3위 '오케이 마담'은 5433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는 117만8233명으로 집계됐다.

4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는 2754명의 일일 관객수로 7만996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5위 '반교: 디텐션'은 일일 관객수 483명, 누적 관객수 3만962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0만65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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