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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유닛→드라마 주연까지 종횡무진 활약 [ST이슈]
작성 : 2020년 08월 27일(목) 17:50

아스트로 문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유닛 데뷔와 드라마 주연으로 다방면 활약을 펼친다.

먼저 문빈은 9월 14일, 윤산하와 함께 아스트로의 첫 유닛으로 출격한다.

팀 내 메인댄서, 서브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는 문빈은 파워풀한 댄스와 매력적인 보컬로 '넘사벽 무대 장인'으로 불린다. 특히 문빈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있지의 '워너비' 등 걸그룹 안무 커버로 유연하면서도 절도 있는 춤선을 뽐내 팬층을 넓혔다.

문빈은 최근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능막내' 윤산하와 유닛으로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특히나 두 사람은 함께 음악방송 MC를 맡아 활약했던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검증된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문빈과 산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제목은 'IN-OUT(인아웃)'이다.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FADE OUT), 좋은 기억은 선명해진다(FADE IN)'는 치유의 의미가 담겼다. 앞선 티저를 통해 'Don’t be afraid, Bad memories will fade out(걱정하지 마, 나쁜 기억은 사라질 거야)'라는 메시지가 공개된 바. 문빈 산하가 건넬 위로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문빈은 드라마 주연으로 활약한다. 문빈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가 후속 시리즈 제작을 확정한 것.

'인어왕자: 너를 만지다('인어왕자 1')'는 졸업여행을 떠난 혜리(정신혜)가 수수께끼 가득한 우혁(문빈)을 만나 벌어지는 추리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추리 판타지와 몽환적인 로맨스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유튜브 총 조회 수 500만 회, 평균 조회 수 80만 회 이상을 돌파하며 탄탄한 팬층을 모았다.

지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김범 아역을 시작으로 '투 비 컨티뉴드' '열여덟의 순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문빈은 '인어왕자'에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우혁을 연기하며 비현실적 비주얼과 섬세한 감성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문빈은 '인어왕자' 후속 시리즈로 인기를 이어간다. 이번 작품에서는 인어왕자가 된 비밀을 밝히기 위해 우혁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다. 문빈은 '장꾸력'과 '츤데레력'을 갖춘 매력적인 고등학생을 연기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학원물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초 촬영을 시작해 11월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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