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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X김태리 '승리호', 코로나19 재확산에 개봉 잠정 연기 [공식]
작성 : 2020년 08월 27일(목) 16:36

승리호 / 사진=메리크리스마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승리호'의 개봉일이 잠정 연기됐다.

27일 '승리호'(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비단길) 측은 "9월 23일로 예정됐던 '승리호'의 개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된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다. '승리호'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사태가 호전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당초 올여름 개봉을 목표로 준비하다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을 9월 23일로 옮긴 바 있다. 그러나 상황이 악화되면서 잠정 연기하게 된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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