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극장가를 찾은 관객수가 뚝 떨어졌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전날 하루 동안 2만642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16만2914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오케이 마담'은 1만3944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116만4849명을 동원했다. 3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는 5346명읜 일일 관객수로 누적관객수 7만3811명이 집계됐다.

4위 '강철비2: 정상회담'은 198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77만7044명이다. 5위 '반교: 디텐션'은 일일 관객수 1585, 누적관객수 2만9869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5만8610명이다. 이는 8월 최저 기록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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