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이 22일 "모바일 3D MMORPG '영웅의 군단'의 파이널 테스트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선 최종 점검을 위한 것으로 특정 제한이 없는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테스트 희망자들은 '영웅의 군단' 홈페이지와 티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해당 게임 앱을 다운로드해 지난 테스트 계정 혹은 신규 계정으로 즉시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파이널 테스트에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길드와 경매장 시스템은 물론이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새롭게 도입했다.

'영웅의 군단'은 또 아이템 강화 및 개량을 위한 '주문 각인' '장비 개량' 등 MMORPG의 재미요소라고 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이 게임은 이와 함께 테스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레이어들은 10레벨을 달성하면 게임머니인 '하츠' 50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에 접속만 해도 500개를 더 받게 된다.

한편 '영웅의 군단'은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와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담아낸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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