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침마당' 가수 정미애와 조성환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정미애는 남편인 가수 조성환을 소개했다. 그는 "정미애를 보필하러 왔다. 너무 긴장되고 영광이다. 열심히 보필하고 들어가겠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방송 중 정미애가 넷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개그맨 이용식은 정미애를 위한 기저귀 선물을 전달했다. 정미애는 "7개월차"라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정미애는 2005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지역 최우수상, 상반기, 하반기 결선 대상을 차지, JTBC '히든싱어-이선희 편'에 출연해 준우승을 하며 5년간 이선희 모창가수로 활동했다. 또한 셋째 출산 67일 만에 TV조선 '미스트롯'에 참가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또 정미애는 조성환과 기획사 연습생으로 만나 함께 가수의 꿈을 키우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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