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경남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강경남은 22일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강경남은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공동 2위 이태희, 조민규(이상 8언더파 132타)와는 1타 차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을 기록 중인 강경남은 지난 2017년 7월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이후 3년 만에 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잡았다.
강경남은 4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7번 홀 버디로 만회한 뒤 후반 12,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강경남은 17번 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하며 2위권과의 차이를 벌리지 못한 채 2라운드를 끝냈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태희는 버디 7개와 더블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3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강경남을 바짝 추격했다.
조민규도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국과 이준석은 7언더파 133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김비오와 노승열, 문도엽, 신상훈이 5언더파 135타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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