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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AIG 여자오픈 2R 공동 17위 '껑충'…선두와 5타 차
작성 : 2020년 08월 22일(토) 09:21

박인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인비가 AIG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17위로 도약했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4오버파 146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1라운드 공동 88위에서 2라운드 공동 17위로 무려 71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박인비는 올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LPGA 투어 통산 20승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LPGA 투어가 중단되면서 국내로 돌아왔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 복귀전을 치르고 있다.

첫날 6오버파 77타로 부진한 출발을 했던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의 선전으로 우승 경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인비는 6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9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10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다니 홀름크비스트(스웨덴)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소피아 포포프(독일)가 이븐파 142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고,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 등이 1오버파 143타로 그 뒤를 이었다.

전인지와 이미향은 5오버파 147타로 공동 21위, 양희영은 7오버파 149타로 공동 40위에 자리했다. 신지은은 세계랭킹 2위 대니얼 강(미국) 등과 8오버파 150타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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