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BS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20일 EBS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K-pop 한국어. 안녕하세요 커레야'의 외주 PD 1명과 출연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일산 EBS 녹화 중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보건소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 밀접접촉자는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방송가도 덮친 모양새댜. CBS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셧다운 조치를 취했고,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한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드라마 촬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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