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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영케이, 개인 티저 공개 "새로운 도전 반응 궁금해"
작성 : 2020년 08월 19일(수) 09:27

영케이 개인 티저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데이식스(이븐 오븐 데이)(DAY6(Even of Day)) 영케이가 첫 유닛 앨범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31일 저녁 6시 새 음반 '더 북 오브 어스 : 낫띵 캔 테어 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를 발표한다.

이 가운데 19일 공식 SNS 채널에 영케이 개인 티저가 공개돼 유닛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영케이는 달을 배경으로 설레는 눈 맞춤을 선사,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물에 흠뻑 젖은 사진에서는 신비로운 몽환미를 발산했다.

영케이 개인 티저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케이는 유닛 앨범 발매와 관련해 "데이식스 완전체가 아닌 유닛의 음악에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궁금하다. 우리의 새로운 도전과 노래가 많은 분들의 마음에 들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영케이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데이식스의 대표곡을 작사하며 일찍이 독보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정세운, 에릭남 등의 러브콜을 받아 이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유닛 앨범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영케이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를 비롯해 전곡의 작사를 담당하고, 작곡 크레디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음악적 재능을 십분 발휘했다.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인생이라는 바다 위 거친 풍파도 함께 견뎌내자는 간절한 바람을 담은 노래다. R&B 리듬과 감성적인 멜로디를 트렌디한 신스팝 밴드 사운드로 풀어냈다. 멤버들은 탄탄한 연주 실력과 잔잔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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