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인터밀란이 샤흐타르를 꺾고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인터밀란은 18일(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샤흐타르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인터밀란은 결승전에 선착한 세비야와 대회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오는 22일 열린다.
인터밀란은 전반 19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후반 들어서는 다닐로 디암브로시오의 추가골과 마르티네스의 두 번째 골로 순식간에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인터밀란은 이후 로멜루 루카쿠의 연속골까지 보태며 5-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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