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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떠나는 실바,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 입는다
작성 : 2020년 08월 18일(화) 13:17

다비드 실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다비드 실바가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는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8일(한국시각) "실바와 2022년 6월까지 2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실바는 발렌시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두각을 드러냈으며, 이후 맨시티로 이적해 맨시티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또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2019-2020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와의 이별을 예고했던 실바는 새로운 팀을 찾았고 세리에A 라치오, 친정팀 발렌시아 등이 행선지로 거론됐다. 하지만 실바는 소시에다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한편 맨시티는 실바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실바의 동상을 세우기로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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