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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조 하트, 토트넘 이적 앞둬…메디컬 테스트 예정"
작성 : 2020년 08월 17일(월) 22:03

조 하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 전 국가대표 수문장 조 하트가 토트넘 이적을 눈앞에 뒀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각) "하트가 자유계약으로 토트넘에 합류한다.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트는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뒤,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고 이후 임대 생활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번리에서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은 현재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고 있다. 하트가 합류한다면 파울로 가자니가와 제2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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