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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 "연예인, 항상 마음의 병 있어…지루하게 살아봤으면" [TV캡처]
작성 : 2020년 08월 14일(금) 23:06

이영자 우카 / 사진=KBS2 편스토랑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편스토랑' 이영자가 꿈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카 셰프와 신 메뉴 만들기에 도전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카 셰프는 이영자에게 "연예인 말고 또 다른 꿈이 있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연예인은 늘 가슴 떨리면서 산다. 마음이 병이 항상 남아있다"고 답했다.

이어 "지루하게 한번 살아봤으면 좋겠다. 아무도 안 찾아서 너무 지루하게 살아봤으면 좋겠다"며 "가슴 덜컹거리지 않게"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서울에 올라왔을 때마다 '서울 이곳은'이라는 곡을 즐겨들었다"며 "이 정서로 여기까지 버텨왔다는 게 참 용감하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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