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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출신' 이은상,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31일 첫 싱글 발매
작성 : 2020년 08월 14일(금) 12:15

이은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엑스원 출신 이은상이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이은상이 31일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은상 측은 14일 자정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깜짝 솔로 출격 소식을 전하며 싱글 앨범 '뷰티풀 스카(Beautiful Scar)'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검정 배경과 노란 꽃, 그리고 꽃을 어루만지고 있는 이은상의 손이 한데 어우러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미지 속에 담긴 의미심장한 영어 문장들은 이번 앨범에 담긴 콘셉트를 암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은상 콘셉트 이미지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이은상의 첫 싱글 앨범 '뷰티풀 스카'는 비록 아픈 상처와 흉터일지라도 그것을 더 성숙해지기 위한 아름다운 계기로 만들겠다는 이은상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아름다움과 상처라는 상반된 이미지의 단어가 하나를 이뤄 만들어 내는 오묘한 무드처럼 풋풋한 열아홉의 나이에 뿜어내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성숙함이 앨범 전체를 관통한다.

이은상은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훈훈한 비주얼과 소년미 가득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엑스원으로 데뷔한 바 있다. 엑스원이 공식적으로 해체된 후에는 소속사 선배 애즈원의 싱글 '2월 29일'의 뮤비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첫 단독 화보집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은상은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서도 색다른 매력을 공개하겠다는 포부다. 이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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