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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리바다어워즈' 성황리 개최, 다채로운 무대로 완성한 축제
작성 : 2020년 08월 14일(금) 10:00

2020 소리바다어워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인 축제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14일 개최된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많은 관심 속에 다양한 스타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는 마마무, 레드벨벳, 여자친구, 오마이걸, 트와이스, 아스트로, 우주소녀, NCT 드림, 빅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네이처,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아이즈원, 원어스,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MCND, 다크비, TOO, 크래비티, 강다니엘, 김재환, 하성운, 김우석, 알렉사, 둘째이모 김다비, 김수찬, 가호 등 전 세계에 K팝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명실상부 한류 아이돌들부터 현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대세 아티스트들까지 대거 출연했다.

해당 시상식은 본격적인 축제 시작에 앞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자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방역 물품 비치, 대기 시 거리두기,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전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엄격하게 실시했다.

이후 장르를 불문한 32팀의 아티스트들이 연달아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를 선물, 음악의 축제를 완성했다. 이에 시상식에 입장한 700명의 팬들은 함성 및 떼창과 가지각색의 응원봉과 슬로건을 흔들며 열광적인 응원으로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신현빈, 진서연, 고준희, 문가영, 한보름, 한다감, 박세완,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시상자로 함께하며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2020 소리바다어워즈 / 사진=DB


이날 가장 먼저 무대를 선보인 건 신한류 소리바다 신인상의 주인공 크래비티, TOO, MCND였다. 크래비티와 TOO는 데뷔곡 '브레이크 올 더 룰스(Break all the Rules)'와 '매그놀리아(Magnolia)'를, MCND는 '아이스 에이지(ICE AGE)'를 선보였다.

이어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의 수상자는 다크비와 알렉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들은 각각 '미안해 엄마'와 '오늘도 여전히', '밤(Bomb)'을 부르며 열기를 더했다.

신한류 뮤직 핫스타상의 주인공 공원소녀, 이달의 소녀, 네이처도 등장했다. 공원소녀는 '공중곡예사'를, 이달의 소녀는 '쏘 왓(So What)', 네이처는 '어린애'를 부르며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신한류 뮤직 아이콘상은 그룹 원어스와 우주소녀에게 돌아갔다. 원어스는 곡 '컴 백 홈(COME BACK HOME)'으로 5일 후 발매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주소녀 역시 '버터플라이(BUTTERFLY)'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올해의 드라마 OST에게 주는 신한류 OST상의 주인공 가호는 화제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신한류 트로트 핫스타상은 김수찬과 둘째이모 김다비는 그야말로 전 세대를 통합시켰다. 김수찬의 '사랑의 해결사',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는 관객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릴 흥겨움을 선물했다.

신한류 글로벌 핫트렌드상을 받은 스트레이키즈와 아이즈원도 최근에 발매한 '神메뉴', '환상동화' 무대를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따.

신한류 아티스트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있지(ITZY)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2019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나란히 루키상을 수상한 바 있는 두 팀의 수상은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신한류 보이스상은 김재환, 김우석, 하성운 또한 각각 솔로여도 꽉 찬 무대를 선보이며 저력을 자랑했다.

신한류 글로벌 아티스트상의 아스트로는 '노크(Knock)'로 신한류 퍼포먼스 부문의 (여자)아이들과 더보이즈는 각각 '덤디덤디'와 '리빌(REVEAL)'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본상을 받은 주인공들도 연이어 등장했다. NCT 드림은 '라이딩(Ridin')'으로 오마이걸은 '살짝 설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