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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마마무" '2020 소리바다' 블루카펫, ★들의 축제 서막 알렸다 [종합]
작성 : 2020년 08월 13일(목) 16:43

2020 소리바다 어워즈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2020 소리바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블루카펫이 안전 지침 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13일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블루카펫이 진행됐다.

이날 코미디언 황현희와 황인혜의 능숙한 진행으로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본 공연 전 블루카펫이 시작됐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개최된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의 포토월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인터뷰는 진행되지 않았다.

먼저 전현무와 진세연이 무대에 섰다. 두 사람은 '2020 소리바다 어워즈' MC답게 우아한 자태를 자랑했다.

이후 둘째 이모 김다비가 블루카펫에 섰다. 김신영은 상반기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로 '주라주라'의 음원을 발매했다. 김신영의 부캐릭터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대신해 쓴소리를 하는 어른 캐릭터다. 뒤이어 김수찬이 꽃미남 분위기를 자랑하며 등장했다. 시상식 콘셉트에 맞게 블루 계열의 수트를 차려 입은 김수찬의 분위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AB6IX 역시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등장했다. 멤버 이대휘는 '엠카운트다운' 녹화차 참석하지 못했다. 차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TXT는 하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2020 소리바다어워즈 / 사진=팽현준 기자


'괴물 신인'에서 어엿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있지와 탄탄한 실력으로 팬층을 보유한 원어스, 음원 차트 최정상을 차지한 아이즈원 등이 멋진 포즈를 취했다. 이어 소년 같은 매력을 뽐내는 더보이즈,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은 NCT 드림, 독보적 라이브 실력을 갖춘 김재환, 남다른 음악성과 예능감으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우주소녀가 블루카펫을 꽉 채웠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이미지를 소화하는 아스트로는 화이트 무대의상을 입어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신드롬을 양산하며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 역시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뒤이어 칼군무의 대명사 여자친구가 나서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 유닛이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 앞에 섰다. 4인4색을 자랑하는 마마무 역시 압도적인 아우라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한 것은 대세 솔로 아티스트 하성운이 차지했다.

한편 본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랐다.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방역 물품 비치, 대기 시 거리두기,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전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강화하며 안전에 유의했다.

행사에는 마마무, 레드벨벳, 여자친구, 오마이걸, 트와이스, 아스트로, 우주소녀, NCT 드림, 빅톤,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네이처,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아이즈원, 원어스,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MCND, 다크비, TOO, 크래비티, 강다니엘, 김재환, 하성운, 김우석, 알렉사, 둘째이모 김다비, 김수찬, 가호 등이 출연해 풍성한 사운드로 현장을 채울 예정이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의 온라인 생중계는 TikTok 앱과 LG U+ 아이돌Live 앱(모바일/IPTV)에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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