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1승' 출연을 검토 중이다.
13일 박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박정민이 영화 '1승'(감독 신연식)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 출연을 확정한 건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승'은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성공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 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 배구단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다.
앞서 배우 송강호가 어린이 배구 교실을 운영하다가 해체 직전의 여자 배구단 감독으로 발탁된 김우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박정민은 지난 5일 개봉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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