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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1세대 서퍼 서미희, 딸 이나라와 갈등 "바다 지켜주길" [TV캡처]
작성 : 2020년 08월 12일(수) 22:13

아이콘택트 이나라 서미희 /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이콘택트' 1세대 서퍼 서미희가 딸 이나라와 갈등을 겪었다.

12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바다의 수호신' 1세대 서퍼 서미희가 등장했다.

이날 서미희는 "제게 보물이고, 많은 서퍼들이 '모태 서퍼'라고 부르는 아이"라며 딸 이나라를 소개했다.

이에 이나라는 "서핑 국가대표 이나라"라면서 "바다는 경기장이고, 파도에게 지면 안 되겠다. 내가 싸워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하지만 엄마 서미희는 "바다란 훌륭한 놀이터다. 편하게, 재밌게 해야한다"며 갈등의 시초를 전했다.

이를 두고 이상민은 "엄마의 욕심"이라 말했고 강호동은 "내가 사랑하는 딸이 엄마 곁에서 엄마를 지지하길 바라는 것"이라 판단했다.

아이콘택트를 시작하기 전 서미희는 "바다를 부탁하고 싶어서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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