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다비→TOO·크래비티, '소리바다 어워즈'로 첫 시상식 나들이 [ST포커스]
작성 : 2020년 08월 12일(수) 18:30

김다비 가호 / 사진=2020 소리바다 어워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김다비, 크래비티, 가호 등이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소리바다 어워즈'로 첫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다.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8월 13일 개최된다.

특히 이번 '소리바다 어워즈'를 통해 생애 첫 시상식에 참석하는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먼저 '사연 많은 빠른 45년생 둘째이모'라는 재치있는 캐릭터로 '부캐' 열풍에 동참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신영이 '둘째이모 김다비'의 이름으로 '소리바다 어워즈'에 참석한다. 현실적이고 중독성 있는 곡 '주라주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둘째이모 김다비의 파격적인 무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화제작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시작'을 부르며 차트를 석권한 가호도 이번 '소리바다 어워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세 OST 주자'로 급부상한 가호의 수준급의 라이브가 기대를 모은다.

알렉사 다크비 MCND TOO 크래비티 / 사진=지비레이블, 티오피미디어, DB


여기에 지난해 말 데뷔한 알렉사와 올해 데뷔한 다크비, MCND, TOO, 크래비티 역시 '소리바다 어워즈'로 첫 시상식 무대를 밟는다.

이들과 함께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현 가요계를 주름잡고 있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단순한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코로나19 예방과 재확산에 대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대기 시 거리두기, 입장 시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전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엄격하게 실시한다. 철저한 예방을 위해 공식 인증 업체 더 바이오에서 제공한 마스크와 더프트앤도프트의 손 세정제 등 방역 물품은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TikTok 앱과 LG U+ 아이돌Live 앱(모바일/IP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