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11일 하루동안 18만201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41만141명을 기록, 1위를 수성했다.
2위 '강철비2: 정상회담'은 2만9239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60만1804명을 기록했다. '반도'는 일일관객수 1만3349명, 누적관객수 372만25명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애니멀 크래커'는 771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만2186명을 기록했으며 '알라딘'은 290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71만5965명의 기록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이날 개봉하는 '오케이 마담'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추격 중이다. 오전 11시 기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30.8%, '오케이 마담'은 29.3%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반면 '강철비2: 정상회담'은 10.3%대로 큰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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