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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김완선→김다비, 절친 가수 총출동 '홍 폭발' [TV스포]
작성 : 2020년 08월 12일(수) 10:40

트롯신이 떴다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트롯신이 떴다' 김완선부터 김다비까지 절친 가수들이 온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과 절친들의 다채로운 무대부터 트롯 새싹 정용화가 트롯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온 트롯신 메들리까지 깜짝 공개된다.

사전 녹화에서 존경하는 선배의 곡을 부르기로 한 트롯신들은 각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여기에 트롯신들의 절친인 최고의 가수 김완선, 홍진영, 다비이모 김다비부터 래퍼 양동근까지 모두 모여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장윤정은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선곡해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큰 위로를 선사해 랜선 관객들에게 감동을 더했다. 홍진영 또한 '산다는 건'을 불러 랜선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양동근은 본인의 대표곡인 '골목길'을 불러 '떼창'을 유발했다.

'트롯 새싹' 정용화는 무대 직전까지 어떤 선배의 곡을 부를지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트롯신들은 "혹시 내 곡 아니냐"며 은근한 기대감을 비춰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가 꽁꽁 숨겨왔던 존경하는 선배 곡의 정체는 트롯신 메들리였다. 정용화가 남진부터 장윤정의 곡까지 직접 하나의 곡으로 편곡해 온 것. 이에 트롯신들은 본인 곡이 나올 때마다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정말 사랑스럽다" "이러니까 예쁨 받지" "애썼다"고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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