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DJ 킨타나(Kintana)가 새 싱글 앨범을 낸다.

실력파 여성 DJ 킨타나(Kintana)가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안아봐(A.N.A.B.A)'를 발매한다.

'안아봐(A.N.A.B.A)'는 한국 클럽 신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운스(Bounce)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파라독스 에비뉴(Paradox Avenue)는 "바운스 특유의 킥(Kick), 베이스(Bass) 라인과 듣자마자 꽂히는 드롭 파트에 이국적인 느낌의 리드 신스 사운드, 그리고 킨타나의 목소리를 보코더 이펙터와 섞어 한층 더 중독성 있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안아봐(A.N.A.B.A)'는 EDM 프로듀서 GATO와 DJ 킨타나가 함께 작업했으며, JC Curve(서정철)가 Bass를, 0078sound의 홍승현 엔지니어가 믹스, 마스터링에 참여했다.

킨타나는 "EDM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만들고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긴 시간 공들여왔다"며 "이런 노력과 애정을 가득 담아 이번 싱글 앨범 '안아봐(A.N.A.B.A)'에 풀어냈다. 듣자마자 귓속에 확실히 각인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이번 '안아봐(A.N.A.B.A)'를 통해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이기도 한 강렬한 색채를 가지고 있는 묘한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