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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측 "김지운 감독 단편영화 '언택트'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8월 11일(화) 11:04

김주헌 /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김주헌이 김지운 감독의 신작 '언택트'(가명)에 출연할까.

11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주헌이 김지운 감독의 신작 '언택트'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현재 시나리오 단계 중이라 일정 조율 단계"라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지운 감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한 시대상을 담은 '언택트'를 준비 중이다. 작품은 헤어진 남녀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여자 주인공으로 김고은이 물망에 올랐다.

극중 김주헌은 이별 후 외국으로 유학을 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14일간 자가격리 기간을 갖게 된 남자 역을 제안 받았다. 단편 영화지만 김지운 감독의 화려하고 세밀한 미장센과 연출력이 돋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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