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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톱걸그룹' 트와이스→있지, '소리바다 어워즈' 출격 [ST포커스]
작성 : 2020년 08월 11일(화) 07:30

트와이스 있지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트와이스부터 있지까지 'JYP 톱 걸그룹 라인'이 '소리바다 어워즈'에 뜬다.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8월 13일 개최된다.

올해 '소리바다 어워즈'에는 톱 걸그룹으로 꼽히는 'JYP 사단'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와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출격한다.

무려 13연속 히트에 빛나는 트와이스는 4회 연속 '소리바다 어워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뽐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잇는 서머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로 역대급 커리어하이를 기록했고, 7월에는 일본 싱글 '팡파르(Fanfare)'로 차트를 휩쓸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약을 펼친 바.

트와이스는 화려한 비주얼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시상식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JYP 막내' 있지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무대에 선다.

지난해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 타이틀을 거머쥔 있지 또한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아이씨(ICY)' '워너비(WANNABE)'까지 내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펼치며 활약 중이다.

특히나 있지는 17일 새 앨범 '낫 샤이(Not Shy)'로 컴백을 4일 앞두고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코로나19 예방과 재확산에 대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방역 물품 비치, 대기 시 거리두기,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전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엄격하게 실시한다.

이번 시상식의 온라인 생중계는 TikTok 앱과 LG U+ 아이돌Live 앱(모바일/IPTV)에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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