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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이나 "'퍼햅스 러브', 나를 처음 알려지게 해준 곡" [TV캡처]
작성 : 2020년 08월 08일(토) 19:01

김이나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 김이나가 '퍼햅스 러브'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작사가 김이나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주자인 테이는 뮤지컬 배우 백건우와 함께 김이나가 작사한 '퍼햅스 러브(Perhaps Love)'를 선곡해 '부자' 간의 사랑으로 재해석했다.

이날 김이나는 '퍼햅스 러브'에 대해 "저라는 사람이 작사를 한다고 업계에 알려지게 해준 뜻깊은 곡"이라며 "제 노래가 드라마 속 중요한 장면에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처음으로 경험했던 게 '퍼햅스 러브'를 벨소리로 설정해놓은 분들이 지나가면 내가 썼다고 얘기하고 싶고 그랬다"며 "저는 이제 막 피어나는 사랑을 썼는데, 이렇게 재해석 될지는 몰랐다"고 테이의 무대를 극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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