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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신용재 "소속사 옮겨 포맨→2F로 그룹명 변경" [TV캡처]
작성 : 2020년 08월 08일(토) 18:23

이프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 신용재가 그룹명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작사가 김이나 편으로 진행돼 테이, 임정희, 2F(이프), 임한별&하성운, 조정민, 아이즈원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프의 신용재는 "소속사를 옮겨 새로운 시작을 해보고 싶어서 이름을 새로 지었다"고 했고, 김원주는 "팬분들한테도 팀명을 받고 생각을 많이 했다. (신용재가) 바람 쐬러 갔다가 2층 표시를 보고 괜찮지 않냐고 해서 2F로 정하게 됐다. 2명이기도 하고, 한 단계 더 올라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신용재는 지난 5월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복무 중에도 노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제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소집해제 이후에도 '불후의 명곡' 생각이 많이 났다"고 덧붙였다.

포맨의 3기 멤버로 활동했던 신용재와 김원주는 전 소속사 메이저나인과 계약이 만료된 후 밀리언마켓과 잇따라 전속계약을 맺고 새 둥지를 틀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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