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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김연자, 위기 끝 최종 우승…첫 방송부터 시청률 '대박'
작성 : 2020년 08월 08일(토) 09:29

히든싱어6 / 사진=JTBC 히든싱어6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히든싱어6' 첫 원조 가수 김연자가 쫄깃한 긴장감 속에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는 8.3%(이하 전국 유료가구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인 '히든싱어5' 첫 방송이 기록한 5.5%보다 2.8%P 상승한 기록이며, '히든싱어5' 최고 시청률인 7.9%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46년 차를 맞은 트로트 여제 김연자가 첫 원조 가수로 나섰다. 또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미스터트롯’이 낳은 트롯맨들인 임영웅 이찬원을 비롯해 신봉선 송은이 선우용여 문세윤 딘딘 윤일상 이만기와 오마이걸(효정 미미 비니), 더보이즈(학년 주연 큐 뉴 현재)가 함께했다.

김연자는 긴장감 속에 안이숙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90표를 받겠다”고 장담했던 초반과는 완전히 달라진 표정의 김연자는 안도했다. 그는 “너무나 행복한 자리였고, 제 노래가 어려운데 이렇게 모창해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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