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노지훈이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앞두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7일 자신의 SNS에 "빗길 조심하시고 우산 꼭 챙기세요. 드디어 오늘이네요. 콘서트장에서 뵙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영웅, 영탁과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노지훈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노지훈, 이찬원, 장민호, 영탁의 유쾌한 모습 또한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이날 열리는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를 위해 모였다. 네 차례 연기됐던 TV조선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이날부터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 열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서 사실상 처음 재개되는 콘서트인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는 공연장 내, 외부에서 물건 나눔, 함성, 구호, 떼창 등을 금지하며 좌석에서 일어나는 것도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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