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대한민국에 위로를 건네기 위해 서울, 대구, 강원, 부산, 안동, 전주 등 전국을 다니며 음악을 선물해온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3개월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9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마지막 회에서는 첫 방송 때 화제를 모았던 '드라이브 인 버스킹'을 다시 한 번 재현한다.
헨리는 '비긴어게인'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급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로 버스킹의 포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믿고 듣는 적재의 일렉기타 솔로 연주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다.
한편 헨리, 크러쉬, 정승환은 첫 회에서 '올 포 유(All For You)'를 부르며 수현과의 듀엣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이번에는 드라마 '궁'의 OST 'Perhaps Love (사랑인가요)'를 수현과 함께 부르며 더욱더 치열한 듀엣 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마지막 버스킹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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