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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액션토너먼트' 최우진, 정재운 꺾고 패자조 '4강'
작성 : 2014년 01월 22일(수) 10:52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이 "최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14 윈터'의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부문에서 최우진은 강력한 우승후보 정재운을 꺾고 패자조 4강에 진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최우진은 이날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경기에서 지난 시즌 대장전 우승 및 개인전 준우승 등 화려한 전적을 보유한 정재운과 맞붙어 초반부터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최우진은 첫 세트에서부터 퍼붓는 정재운의 강력한 캄보 스킬로 패배 직전에 몰리기도 했으나, 침착하게 공격을 시도해 결국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정재운이 강력한 반격에 나서 동점이 됐지만 최우진은 화려한 캄보 기술과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3대1로 최종 승리를 따냈다.

한편 '제닉스스톰X'와 '제닉스테소로'가 '던전앤파이터' 대장전 경기에서 나란히 패자조 4강에 진출했으며, 이어진 '사이퍼즈' 8강 세 번째 경기에서는 '필승'이 'XO'를 상대로 역전에 성공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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