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박찬호(KIA 타이거즈)가 7월 MVP에 뽑혀 시상식을 진행했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가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돼 6일 광주 LG 트윈스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박찬호는 7월 한 달 간 23경기에 나서 86타수 24안타(2홈런) 8타점, 14득점, 3도루 타율 0.279의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유격수를 맡아 전 경기에 출전해 호수비를 펼치며 내야 수비진의 안정감을 더했다.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박혜영 차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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