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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워' 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레빗과 작업, 작품 수준 끌어올려"
작성 : 2020년 08월 06일(목) 12:24

영화 프로젝트 파워 제이미 폭스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프로젝트 파워' 제이미 폭스가 조셉 고든 레빗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6일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감독 헨리 유스트·제작 스크린 아케이드 )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레빗이 함께했다.

이날 제이미 폭스는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처음에 알약과 초능력이라는 콘셉트를 들었을 때 너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또 젊고 열정에 차 있는 두 감독과 함께 한다는 것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조셉 고든 레빗이었다. 그가 한다면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조셉이 일하는 방식과 재능을 존경한다. 영화는 대본에서 시작된 예술이지만,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조셉과 함께 하는 거 자체가 작품의 수준을 끌어올린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조셉 고든 레빗은 "나 역시 제이미 폭스가 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무조건 한다고 말했다. 최근 아이 아빠가 되면서 몇 년간 작품을 쉬었다. 제이미 폭스와 뉴올리언스에서 촬영한다는데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파워'는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자가 증가하자 경찰과 전직 군인, 10대 소녀 딜러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다.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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